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톤차임팀을 소개합니다

M 최고관리자 0 14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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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00년 개원한 〈소망의집〉은 만성 정신질환을 앓고 있어 일상생활이 어려운 분들에게 생활재활, 의료재활, 사회심리재활, 직업재활 서비스를 통해 정상적으로 독자적인 사회생활을 유지할 수 있도록 돕는 사회복귀 종합시설입니다.

 

35명 정원의 〈소망의집〉은 절반 가까운 회원들이 외부로 취업하여 매일 출퇴근하고 있고, 나머지 회원들은 시설 안에서 프로그램과 작업에 참여하고 있습니다.

 

〈소망의집〉은 심신안정과 정서발달에 도움을 주고자 미취업 회원들을 중심으로 ‘톤차임팀’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차임은 손으로 연주하는 타악기를 말하며 제조사에 따라 ‘멜로디차임’, ‘콰이어차임’, ‘톤차임’ 등으로 불립니다. 이것을 통틀어 ‘핸드차임’이라고 하는데, 음색, 연주 가능 영역, 목적에 차이가 있으며, 톤차임은 보통 연주, 음악교육, 음악치료용으로 많이 사용됩니다.

 

〈소망의집〉 ‘톤차임팀’은 일 년 이상 음악치료를 통해 연주법을 익히고 함께 연습하면서, 갈고닦은 실력을 외부 행사나 연주회 등에서 선보이고 있습니다. 아직은 배우는 단계로 큰 무대에 서면 긴장감 때문에 떨리기도 하지만, 회원들은 지도교사의 지휘에 맞춰 자신들의 실력을 맘껏 뽐냅니다. 오늘도 더 멋진 연주를 위해 구슬땀을 흘리고 있는 ‘톤차임팀’을 응원해 주세요.

 

* 소망의집 후원문의  042-586-9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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